코트라 베이징무역관은 지난 3일(현지시간)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동’과 협업해 ‘온라인 시장 설명회’를 현지에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엔 대중 소비재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뷰티 분야 기업 140개가 참가했다.
전자상거래몰 운영 대행사인 이페이그룹은 중국 온라인시장 진출과 브랜드 육성 방법을 설명했다. 징동의 해외 브랜드몰인 ‘진동 국제’는 역직구 활용법을 안내했다.
코트라는 징동과 벤더를 섭외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기업간거래(B2B) 상담 기회도 마련한다. 양측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이달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설명회·상담회 후에는 한국상품 홍보와 판촉을 위한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행사가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