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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업계에 따르면 HDC신라면세점에서는 다음 달 7일까지 출국하는 전 내국인 고객에게 1만원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신규가입 고객이라면 여기에 1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VIP 혜택에 해당하는 20% 할인을 비롯해 럭셔리브랜드에서 신상품 구입 시 즉시 사용 가능한 15% 상당의 선불카드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200달러, 400달러, 600달러 이상 구매 시 각각 사용 가능한 2만원, 4만원, 6만원 금액사은권도 증정한다.
‘동반 출국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가족, 연인, 친구 등 출국일과 편명이 같은 2명 이상의 고객이 면세점에 함께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총 10만원 상당의 금액사은권을 1인 1회 증정한다.
오는 23일까지 150달러 이상 구매고객 중 선착순 2만명 한정으로 황금 연휴기간(24일~5월7일) 사용할 수 있는 3만7000원 적립금과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으로 구성된 ‘특급 한정 골드팩’을 증정하고 있다.
용산 현대아이파크몰도 여행객 대상 마케팅을 펼친다. 화장품 브랜드 ‘셀트리온’에서는 항공 티켓이나 열차권 등을 지참하면 선크림을 비롯한 화장품 샘플을 증정한다.
‘샘소나이트’는 ‘여행 용품 상품전’을 통해 캐리어를 17만9000원, 69만8000원에 선보이며, 아메리칸 투어리스트’는 한정 수량으로 백팩 6만9000원 특가상품을 내놓는다. 이밖에 ‘코치’는 50% 할인전을 통해 토트백과 파일백을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