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허묘연 총장 )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미아동 소재 본교에서 김홍진 전 KT 사장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 전 1시 30분부터 입학지원자들을 위해 1:1 맞춤형 입학상담을 진행하며, 특강 후에는 학교 소개 등 입학설명회가 열린다. 특강은 서울사이버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자유롭게 들을 수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강연 주제는 ‘일과 삶의 방식 혁신’으로, 경쟁의 심화 속에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는 가치에 대해 제시한다. 항공사들의 코드쉐어, 콘도 경영방식 등 성공적인 사례를 들어 기업뿐 아니라 개인의 창업에까지 확대할 수 있는 공유경제를 설명할 예정이다.
김 전 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KT 글로벌&엔터프라이즈부문 부문장 겸 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그는 ‘스마트경영’을 주제로 현장 노하우를 녹인 칼럼을 매주 조선일보에 게재하고 있다.
| 김홍진 전 KT사장 |
|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오는 7월 12일까지 20개 학과(전공)에서 2016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도입해 개인이 원하는 시기에 졸업할 수 있게끔 하고 있으며, 신입생은 짧게는 3년, 편입생은 1.5년 만에 졸업할 수 있어 직장인 학생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입학지원서는 입학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무료로 작성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 대학원(휴먼서비스대학 사회복지전공)도 오는 24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휴먼서비스대학은 온라인 대학 최초의 사회복지 석사과정으로 미래고령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