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회사 이익은 판매량 전략과 고가 믹스 변화에 큰 영향을 받고 지금은 고객사의 하드웨어 전략에 큰 리스크가 있는 상황”이라며 “고객사 방향이 정립되고 신규 플래그십의 디자인에 관심을 갖는 시기를 예의 주시할 때”라고 진단했다.
다른 스마트폰 부품사와 달리 배당이 특징으로 꼽혔다. 이 연구원은 “2013년 이후 연말 주가는 배당수익률 4.5% 이상을 유지해 하방경직성을 만들고 있다”며 “예상 연말 배당 400원은 9000원의 저지선을 형성할 것이고 전략이 재정비되는 12월 이후에 매수 시기를 가늠해 볼 만 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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