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IHQ는 6개의 오락방송 채널을 운영하는 CU미디어와의 합병을 통해 시가총액 기준 4위의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IHQ는 장혁, 김우빈, 황정음 등의 연기자와 박재범, GOD 등의 가수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과 드라마제작 및 영화제작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라며 “소속 배우 및 가수를 통한 콘텐츠 생산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번 합병을 통해 CU미디어 유통채널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시가총액 4000억원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실적으로 이어져야 할 것으로 보이며 합병효과에 의한 실적은 2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 관련기사 ◀
☞IHQ, 씨유미디어와 합병 신주 31일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