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익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GDR발행, 중국굴삭기 시장의 더딘 회복, 엔화약세에 따른 일본브랜드들와 경쟁격화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라며 “지난해 4분기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들어 주가하락으로 낮아진 밸류에이션과 중국굴삭기 시장 성수기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부진한 매크로 지표로 중국 경기의 둔화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라며 “오히려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기대감으로 주가가 추가로 상승한다면 차익실현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