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별장, 절도 미수.. 타겟 범죄?

  • 등록 2014-03-05 오전 8:47:18

    수정 2014-03-05 오전 8:56:23

장동건-고소영 부부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가평 별장에 도둑이 침입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5일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 30분께 장동건 소유 별장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침입했다는 사설 경비업체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수사결과 도난당한 물건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별장 주변 CCTV등을 대상으로 관련 영상을 확보하는 한편 추가 피해 및 사건 관련 범인에 대한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사건이 장동건-고소영 부부 별장을 타겟으로 노린 범죄인지 여부도 함께 조사할 예정이다.

장고커플의 가평 별장은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지난 2009년 고소영이 부모님을 위해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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