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사 전환에 따라 6일 사업회사인 종근당과 지주회사인 종근당홀딩스로 재상장된다.
김태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거래정지 기간 동안 제약업종 수익률이 3.4% 하락했지만 실적이 부진했던 LG생명과학과 의사와의 관계가 악화된 동아에스티 주가가 내린 때문”이라며 “종근당은 3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해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내년 제네릭 수혜가 이어지면서 영업이익률이 13.4%로 상위 제약사 가운데 가장 높을 것”이라며 “텔미누보, 딜라트렌SR 등 개량신약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바이오시밀러 임상등 연구개발(R&D)부문도 순조롭다”고 판단했다.
▶ 관련기사 ◀
☞'종근당 예술지상 2013'에 류노아씨 등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