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숙 단계지만 유료방송 시장이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가입자 기반을 바탕으로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먼저 김 연구원은 유료방송시장이 부가서비스, 플랫폼 매출 성장과 가입자당매출(ARPU)의 안정적 증가를 바탕으로 향후 3년간 연평균 9.6%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김 연구원은 가입자와 실적 개선 등을 기준으로 CJ헬로비전의 투자 매력도가 가장 높다고 보고 이어 스카이라이프, SK브로드밴드, HCN 순으로 선택했다.
그는 “CJ헬로비전은 내년 순증가입자수가 38만명에 이르고 영업이익은 향후 3년간 연평균 14$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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