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전일 독일 지멘스와 공동으로 오만에서 총 13억달러(약 1조5000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2건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로 GS건설은 2013년 4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공사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나 아랍에미리트연합(UAE)보다 규모는 작지만 오만으로부터의 첫 수주는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 증권사는 아울러 "그동안 업황 부진에 따른 악재료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태로 더이상 나빠질 것이 없다"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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