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회 기획재정위 이광재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점차적으로 학원이 신용카드 가맹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큰 변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사교육 시장 규모는 현대경제연구원은 33조여원, 대교 교육연구소는 23조원으로 추정하는 등 통계 주체에 따라 10조원 이상의 편차를 보이고 있다"며 "세금이나 통계에 잡히지 않는 사교육 시장 규모는 상당할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과세의 형평성을 위해서도 세원확보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