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쓰·인텔, 첨단 서버 시스템 공개

  • 등록 2005-04-06 오전 8:57:13

    수정 2005-04-06 오전 8:57:13

[edaily 이태호기자] 후지쓰는 인텔의 마이크로프로세서 `아이태니엄(Itanium)`을 적용한 첨단 서버 시스템 `프라임퀘스트(Primequest)`를 공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서버 시스템은 최대 32개의 아이태니엄을 장착할 수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나 레드햇의 리눅스 운영체계(OS)를 사용한다. 이번 제품은 경쟁업체인 IBM의 메인프레임 시스템과 IBM의 파워(Power) 칩에 기반한 서버들을 겨냥해 제작됐다. 휴렛-패커드(HP)의 도움으로 개발된 아이태니엄은 아직까지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오지 못하고 있다. WSJ는 인텔이 후지쓰의 프라임퀘스트를 통해 IBM과 선 마이크로시스템의 점유율을 잠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토 차아키 후지쓰 수석 부사장은 기자회견에서 후지쓰가 앞으로 3년 동안 약 1만개의 프라임퀘스트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경우 2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리차드 맥코맥 후지쓰 선임 부사장은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