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소부장 으뜸기업 4기 선정계획을 18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분야에 국내 최고 역량과 미래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이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66개사를 선정했으며 이번 4기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바이오 등의 분야에서 20여개 기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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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동차 차체 부품업체인 B사는 차량용 강판 경량화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 13일에 발표한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에는 연구개발(R&D) 결과물을 국내 생산시설 구축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며 “첨단 소부장 기술을 보유한 으뜸 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