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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32 폼 매트리스는 겉감 퀼팅 처리를 통해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최소한의 디자인 포인트만으로 폼 매트리스 자체의 건축적인 구조미를 강조했다.
앞서 시몬스는 지난해 자사 프레임인 ‘올로(Olo)’의 디자인을 무단 도용한 가구업체를 상대로 지적재산권 침해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인기 프레임 ‘모나(Mona)’와 시몬스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아 한정판으로 선보인 프레임 ‘1870 레트로 에디션’을 무분별하게 따라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윤혜림 시몬스 사내변호사는 “시몬스 고유의 기술력과 디자인에 이어 브랜딩까지 무분별하게 따라하는 유사 사례들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며 “심지어 핵심 기술과 디자인은 물론 매장 인테리어와 직원 유니폼, 프로모션 배너 심지어 자사 이미지를 무단 변형해 사용하는 등 도가 지나친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앞으로 이 같은 행위에 대해 더욱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