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축제는 피란시절 역경을 딛고 꿋꿋하게 살아온 캐릭터 ‘금순이’가 피란하며 잃어버린 동생 ‘금동이’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구성했다. 19일 오후 4시에 부산 서구 임시수도기념거리 일대에서 문화재를 거닐며 야간경관을 즐기는 ‘올랑올랑 달빛 이야기’를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에는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스윙댄스 레트로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0일 오후 4시 부산시민공원에서 ‘바글바글 피란장터’가 열린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에는 영화 ‘스윙키즈’ 감독과 토크 콘서트와 영화감상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