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분당 거점오피스 ‘와이스테이션’ 신설

  • 등록 2022-02-21 오전 8:41:43

    수정 2022-02-21 오전 8:41:43

야놀자 ‘와이스테이션 분당’ 이미지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거점오피스 ‘와이스테이션(Y-Staytion)’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첫 지점인 ‘와이스테이션 분당’은 경기 남부권 거주 임직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역 인근에 오픈했다. 와이스테이션은 거점오피스에 대한 야놀자 임직원들의 선호도와 수요를 반영해 누구나 편히 머물며 창의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무공간(Stay+Station)의 의미를 담았다. 야놀자가 시공부터 관리, 시스템 운영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일반업무존과 집중업무존 등 업무 방식에 따라 선택 가능한 좌석공유제를 도입한다.

심영석 야놀자 경영커넥트실장은 “원격근무제의 일상화로 거점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와이스테이션이 직원들의 편의와 업무 효율을 동시에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유연한 근무환경을 구축해 뉴노멀 시대를 대표하는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테크 올인(Tech All-in)’ 비전을 선포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신규 시스템 도입,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 및 역량 강화, 글로벌 인재 유치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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