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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낮부터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항을 받아 오후부터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북부에는 가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설명했다.
6일 아침 기온은 5일보다 5도 이상 오르면서 내륙지역은 5도 내외, 해안지역은 10도 내외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춘천 5도 △강릉 13도 △대전 6도 △대구 7도 △부산 11도 △전주 8도 △광주 9도 △제주 1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6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남부·충북·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중부내륙지역과 남부내륙지역은 대기정체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