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 푸동 하이테크 파크에 위치한 JLABS는 헬스케어 산업발전의 근간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연구 플랫폼을 개발하는 초기단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연구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인적 교류 시스템을 폭넓게 제공한다. JLABS 입주 기업들은 별도의 제약 없이 자체 기술개발에 매진하거나 다른 기업들과 자유롭게 협업할 수 있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는 “아태지역 최초로 문을 연 상해 JLABS에 입주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입주를 계기로 더 넓은 바이오텍 생태계와 긴밀히 교류해 미충족 의료수요를 위한 다양한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