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협력사 협의회 '한아름회' 발족

32개 협력사 대표와 창립총회 개최
컨설팅 및 공동 마케팅 진행 등 상생협력 강화
  • 등록 2017-07-02 오전 10:09:57

    수정 2017-07-02 오전 10:10:42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와 32개사 협력사 대표가 지난달 30일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한아름회’ 창립총회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시스템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화시스템이 지난달 30일 한화 용인 베잔송 리조트에서 협력사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체인 ‘한아름회’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와 32개 협력사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한아름회는 기존의 협력사간 자율 모임을 공식 협의회로 확장·발전시킨 전략적 동반자 모임이다. 방산시장 확대와 사업의 성공적 수행 및 국가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됐다.

한화시스템은 본 협의회의 운영사무국으로 참여해 회원사의 경영성과 창출과 사업 경쟁력 증대를 위한 컨설팅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장 대표의 축사 및 창립총회 성립 선포를 시작으로 한아름회 창립 배경 및 목적, 한화시스템의 비전 및 전략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또 협의회 운영 관련 회칙·정관, 연간 사업계획 등이 공유됐다.

50여명의 참석자들은 창립총회 후 식사를 같이 하며 성공적인 협력사 협의회 활동을 통한 지속 성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장 대표는 “한화시스템은 한아름회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모범상생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며 “회원사간 활발한 교류와 끈끈한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자적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짐으로써 본 협의회가 국가 방위산업의 균형적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한아름회는 무선주파수(RF), 전자 조립부품, 신호처리, 기구, 전자광학의 5개 협력분과별로 구성 및 운영되며, 사업정책 관련 정보 공유와 공동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한 총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나갈 방침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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