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일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녀대비 2.3% 증가한 549억원,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382억원을 예상한다”며 “롯데아사히주류 효과를 배제한 실제 매출 성장률은 5%를 상회한다”고 말했다. 올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비 3.2% 증가한 2조3700억원, 영업이익은 17.2% 늘어난 1674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성수기에 진입하는 2분기부터는 음료와 주류의 쌍끌이를 기대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소비재 주가 하락으로 목표주가와 이익 추정치는 소폭 하향했다. 그는 “투자자산과 서초동 부지 가치를 제외한 실제 주가수익비율(PER)은 15배 미만까지 하락했다”며 “주당순자산가치(PBR)은 1.0배로 현재 주가는 바닥”이라고 말했다. 지금부터는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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