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김윤아, 인터파크와 전속계약

  • 등록 2015-08-27 오전 7:57:04

    수정 2015-08-27 오전 7:57:04

자우림·김윤아, 인터파크와 전속계약
록밴드 자우림이 인터파크에 새 둥지를 틀었다.

1997년 데뷔, 올해로 데뷔 18년차를 맞은 4인조 혼성 록밴드 자우림은 그간 정규앨범을 아홉 차례 발매하며 호소력 짙은 음색과 세련된 음악 스타일로 명실공히 국내의 대표적인 모던 록밴드로 자리잡았다. 김윤아를 비롯한 자우림의 멤버들은 앞으로 인터파크에서 새로운 앨범 작업을 비롯해 공연,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인터파크는 국내 최대 공연예매사이트 운영, 공연 기획, 공연 투자, 콘서트 연출, 블루스퀘어와 롯데카드 아트센터를 비롯한 공연장 설립 및 운영 등의 사업을 펼쳐왔으며, 지난해 9월에는 실력파 밴드 국카스텐 영입을 시작으로 매니지먼트 사업을 본격화했다. 인터파크는 “자우림과 김윤아의 영입을 통해 그들이 지향하는 음악이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콘서트와 방송, 음악적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인터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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