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6% 증가한 5429억원, 영업이익은 10.3% 감소한 817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일회성 비용 157억원을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은 974억원으로 전년대비 6.9%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 환경가전 렌탈부문은 계정수 3.6% 증가, 가입자당 평균 수익(ARPU)는 전년대비 2.1% 상승으로 전년동기대비 5.8%의 양호한 매출성장을 기록했다”면서 “렌탈 순증도 지난해 16만6000 계정을 달성해 연간 가이던스 15만 계정을 충분히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2015년 실적에 대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한 2조2856억원, 영업이익은 7% 늘어난 39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 관련기사 ◀
☞MBK파트너스, 코웨이 차익만 1兆…인수가 '육박'
☞[특징주]코웨이 급락…연결실적 실망?
☞코웨이, 올해 매출액 2조1800억원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