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엽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0.8%, 40.6% 늘어난 1346억원, 148억원을 기록,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선보일 것”이라며 “수출 매출액 추이에 계절성이 있어 이번 분기 의약품 매출액 호조세가 기대되고 작년 4분기에도 약 70억원의 기술 수출료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7.1%, 36.3% 늘어난 4594억원, 20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제미글로와 비급여 신제품 등의 매출 호조가 의약품 매출액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이고 꾸준히 유입되는 기술 수출료가 수익성 개선에 한몫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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