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언론 등에 드러난 액화천연가스(LNG)선 추가 수주 가능 척수는 총 15척”이라며 “일부가 내년으로 넘어가더라도 올해 수주 목표 달성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전일(15일) 공시에서 유럽선사로부터 LNG선 총 6척을 1조 3658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며 “국내외 언론을 종합하면 오일메이저 BP 자회사인 BP Shipping의 미국 세일가스 장기 수출을 위해 발주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대우조선해양, LNG선 바탕으로 4Q 실적 호조 기대-신한
☞[특징주]조선株 '약세'..성장성 악화로 신용등급 하락 우려
☞한신평, 대우조선해양 무보증회사채 A+로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