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11월 현재 신규 수주 규모는 105억 달러에 이르고 추가로 액화천연가스(LNG)선과 초대형 유조선 수주 인식이 확실시돼 올해 수주 목표인 145억달러를 달성할 가능성이 크다”며 “4분기 실적도 양호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2010년 6월 올씨사로부터 6억달러 가량에 수주한 세계 최대 설비 ‘피터 쉘테’가 이달 17일에 옥포조선소를 떠났다”며 “과거 언론 상에 피터 쉘테 건조로 수천억원의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루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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