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퍼런스는 지난해 글로벌 네트워크 중 최대 규모로 신축된 중동지역 서비스 거점국가인 터키 대리점(이스탄불) RTC(Regional Training Center, 지역 거점 교육센터) 에서 열렸으며, 터키, 이란, 리비아 등 쌍용자동차의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10개국 서비스 네트워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3일과 4일(현지시간) 양일간 열린 콘퍼런스에서 각 국가별 서비스와 부품 담당자들은 쌍용자동차의 부품 및 서비스 관련 정책과 회사의 비전을 함께 공유했으며, 국가별 서비스 정보는 물론 올해 상반기 서비스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을 수립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글로벌 서비스 부문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는 물론 지역별 체계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주요 지역별로 순회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 세계 서비스 네트워크 전체가 참가하는 글로벌 서비스 콘퍼런스는 2013년에 이어 2015년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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