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은 30일 “올해 치러진 2014학년도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의예과 538점, 경영대학 537점이 합격선으로 전망 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합격선은 수능 표준점수 총점을 기준으로 제시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서울대는 △사회과학계열 536점 △인문계열 535점 △국어교육 534점 △수리과학부 532점 △화학생물공 531점 △전기정보공학부 530점이 지원 가능점수로 분석됐다.
고려대는 △경영대학 534점 △미디어학부 533점 △자유전공학부 532점 △정경대학 531점 △국문 530점 △의예 534점 △사이버국방 522점 △화공생명공 521점 △생명공 520점 △생명과학 519점 △수학교육 518점 등이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은 “원서 접수 일까지 수험생이 해야 할 일은 정시 가·나·다 모집군별로 목표 대학을 3~5개씩 선택하고 자신의 성적을 최대한 살려 수능 반영영역과 반영비율, A/B형 가산점 적용, 학생부 반영 방법 등 목표대학의 입시요강을 꼼꼼히 분석하는 것”이라며 “이어 ‘안정·적정·도전’ 지원의 예상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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