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나스는 이날 오전 3시 기준으로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45㎧에 이르는 중형 태풍으로 성장, 시간당 35km의 속도로 북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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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7일 오전 현재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며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8일부터는 태풍의 영향으로 9일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동해안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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