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문회에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신제윤 금융위원장,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등 경제부처 수장들이 대거 기관 증인으로 출석한다.
기재위는 이들 증인을 상대로 가계 부채 해소 대책을, 업계 증인을 상대로는 무리하게 가계대출을 늘린 경위를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금융당국에 따르면 3월말 현재 가계부채는 총 961조6000억원으로 외환위기 빠른 증가세를 보이며 우리 경제의 잠재적 위험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