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욱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의 4분기 영업이익은 653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1% 감소해 시장컨센서스를 18% 하회했다"며 "이유는 고가원재료 투입과 내수가격 할인폭의 확대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의 전분기대비 증가하고 국제 철강가격의 상승, 올해 1분기말~2분기초 내수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호재"라며 "해외제철소에 대한 기대감과 올해도 M&A 이슈가 있을 수 있으나 업황의 개선이 이러한 우려를 어느 정도 상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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