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제공] 뮤지컬 《지하철 1호선》 4000회를 축하하는 독일 그립스 극장의 내한 공연 《공룡이 된 빌리》, 전국 각지의 공연장에서 음악으로 한 해의 마지막 밤을 수놓는 〈제야 음악회〉, 궁벽한 시골에서 태어나 붓 하나로 왕의 마음을 사로잡은 천재 소치(小癡) 허련(許鍊·1808~1893)을 조명하는 《소치 이백년, 운림 이만리》전(展). 이 밖에도 풍성한 공연과 전시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조선일보 문화부가 월요일 아침 배달하는 '문화 상차림' 이번 주 메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