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건설, 아산신도시 'STX 칸' 17일부터 청약

  • 등록 2008-09-11 오전 8:41:08

    수정 2008-09-11 오전 9:50:45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STX건설이 아산신도시에 `STX 칸(KAN)` 아파트를 선보인다.

STX건설은 아산신도시에 공급하는 'STX 칸(KAN)'아파트를 오는 17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최대 25층 13개동으로 들어서며, 129~170㎡ 주택형 797가구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로 이달 1일부터 인상된 기본형 건축비 적용 대상이지만 회사측은 분양시장 등을 감안해 인상분을 적용하지 않고 3.3㎡당 850만~895만원 선에 분양한다고 설명했다.

천안, 아산시 거주자에게 100% 우선 공급되며 16일은 특별공급, 17~19일 사흘간 청약통장 가입자 1~3순위자를 대상으로 분양한다. 전매제한 기간은 계약 후 1년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25일, 계약일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불당동 천안교육청 옆에 있다. 2011년 2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 문의 (041)565-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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