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특검종료 불확실성 해소..목표가↑-푸르덴셜

  • 등록 2008-04-23 오전 8:28:54

    수정 2008-04-23 오전 8:28:54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푸르덴셜투자증권은 23일 삼성증권(016360)에 대해 "예상치에 부합한 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8만70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성병수 애널리스트는 "삼성증권은 2007년도 연간 실적은 영업이익 4415억원, 순이익 3582억원을 기록했다"면서 "4분기 영업이익 1091억, 당기순이익 910억으로 전망치 부합하는 실적 기록했다"고 밝혔다.

성 애널리스트는 "수탁수수료, 수익증권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상품운용수익 증가, 판관비 감소로 분기 영업이익 전분기대비 19.8% 증가한 1091억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M/S) 하락과 펀드판매수수료 감소는 부정적이지만 이자수익과 신종증권 판매수수료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특히 "특검 종료에 따른 그룹차원 불확실성 해소로 점진적인 영업력 회복 가능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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