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조정은 매수 기회..대림산업 `추천`-푸르덴셜

  • 등록 2007-10-23 오전 8:53:38

    수정 2007-10-23 오전 8:53:38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푸르덴셜투자증권은 23일 "건설업종의 최근 조정국면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권고했다.

박형렬 연구원은 "지난 10일 연중 최고점을 기록한 건설업종 지수는 최근 2거래일간 7.7% 급락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8월 조정국면과 비교할때 변하지 않은 것은 건설산업의 성장 스토리"라며 "반면 변한 것은 주가 급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이 감소하고 내년 건설경기 확장국면이 가시화됐다는 점, 해외 수주가 300억달러를 돌파한 점 등"이라고 설명했다. 성장성이 유효한 상태에서 주가는 많이 빠졌다는 것.

조정폭이 컸던 대림산업(000210)은 대형 건설사 중 밸류에이션 부담이 가장 낮다고 평가했다. 해외부문 원가율 개선과 외형확대, 국내 자체사업 확대 등에 따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이에 따라 대림산업을 최선호주로 제시하고, GS건설(006360)현대건설(00072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특징주)대림산업 강세.. `수익성 개선 기대`
☞대림산업, 괄목할만한 수익성 개선..목표가↑-우리
☞대림산업, 3Q 영업익 1106억..전년비 35%↑(상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철통보안’ 결혼식
  • 57세 맞아?..놀라운 미모
  • 서예지 복귀
  • 한강의 기적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