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캐피탈, 中 3개 기술사에 투자

  • 등록 2005-08-16 오전 8:48:24

    수정 2005-08-16 오전 8:48:24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세계 최대 반도체기업 인텔이 설립한 2억달러 규모의 벤처 캐피탈 펀드가 중국 3개 기술 업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자를 단행한다.

실리콘 스트래티지스트는 15일(현지시간) 인텔 캐피탈이 ▲홍콩 팹리스 반도체 설계회사인 칩스브랜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상하이 광대역 기술솔루션 업체인 원웨이브 테크놀러지 ▲어플리케이션 IC 설계업체인 베리실리콘 홀딩스에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구체적인 투자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세계 최대 벤처 캐피탈중 하나인 인텔 캐피탈은 세계 30개국의 약 1000개 기술업체에 40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왔다. 특히 중국에 7년이상 투자해 왔으며, 홍콩과 중국 본토의 약 50개 회사가 수혜를 입었다.

아놀드 소다니 인텔 캐피탈 사장은 "중국은 세계 기술 혁명에 있어서의 하나의 원동력"이라며 "펀드를 통한 자금 투자가 중국의 기술 혁명과 IT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