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권소현기자] 삼성증권은
KH바텍(060720)에 대해 최근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M)으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로는 5만8000원을 유지했다.
오세욱 애널리스트는 "KH바텍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13%, 10.5% 감소했으나 이는 예상치를 각각 0.5%, 3.5% 상회하는 유사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경영계획으로 매출액 1310억원, 영업이익 327억원, 순이익 275억원을 공시했으나 삼성전자의 올해 단말기 매출전망을 감안할때 이는 다소 보수적이라고 판단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이효리폰`의 공급 정상화에 따른 조립모듈 매출 증가와 고객기반 다변화로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