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 3사, 마일리지 공유 등 마케팅 협력

  • 등록 2003-06-13 오전 9:08:04

    수정 2003-06-13 오전 9:08:04

[edaily 전미영기자] 마케팅 협력 협정을 맺은 미국 노스웨스트, 컨티넨탈, 델타 항공이 다음 주부터 공동 마케팅을 개시한다. 노스웨스트를 비롯한 3사는 항공기 이용 승객에 마일리지를 공동으로 부여하고 라운지 클럽 이용을 비롯한 각종 혜택도 공동 제공키로 했다. 노스웨스트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1억달러의 추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델타와 컨티넨탈도 각각 1억5000만달러~2억달러, 7500만달러~1억달러의 매출 신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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