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아웃도어 제조업체 컬럼비아 스포츠웨어(COLM)에 대해 증권사 스티펠(Stifel) 애널리스트가 주식 평가를 ‘보유’에서 ‘매수’로 업그레이드하고, 목표주가를 84달러에서 92달러로 인상한 후 8일(현지시간) 주가가 5% 상승했다.
이날 컬럼비아 스포츠웨어는 79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
분석가는 “FY4Q부터 FY25까지 긍정적인 매출과 높은 잠재력”을 언급했다.
강세 평가를 뒷받침하는 다른 요인으로는 “회사의 재무건전성과 낮은 투자자 기대치의 조합”이 있다.
컬럼비아 스포츠웨어의 1분기 실적은 애널리스트들의 EPS 예상치를 뛰어넘었고, 매출도 합의 추정치를 앞지르고 있다.
그러나 회사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북미 시장이 어렵다고 말하면서 단기 판매 수요는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