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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와 메종키츠네는 지난 3월 SS21 시즌에 첫 번째 컬렉션을 출시 한 바 있으며, 스포츠 무드의 빈티지한 푸마의 아이덴티티와 함께 클래식한 실루엣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한 무드로 패션 피플들의 사랑을 받았다.
신발은 ‘스웨이드 키츠네 크레페’와 ‘미라지 스포츠 키츠네’ 두 종류가 출시된다. ‘스웨이드 키츠네 크레페’는 푸마 만의 아이코닉한 측면 폼스트라이프 디자인이 밝은 파란색으로 들어가고 어퍼는 황갈색, 힐탭에는 메종키츠네 폭스로고 그리고 밑창은 가볍고 유연한 천연고무 소재인 크레페(Crepe)가 사용되었다. ‘미라지 스포츠 키츠네’는 다양한 소재의 조합, 독특한 실루엣의 디자인으로 개성을 더한 신발이다.
의류는 스웻셔츠 라인 외에도 리버서블 봄버, 워터프루프 판초, 트렌치코트, 카고팬츠 등 다양한 제품군에 이번 컬렉션의 무드를 담았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삶 속의 예술을 추구하며 동서양의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균형있게 담아내는 메종키츠네와의 협업은 푸마에도 새로운 영감을 주는 작업”이라며, “여기에 푸마가 가진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스타일까지 더한 컬렉션은 누구에게나 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패션피플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