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1Q 영업익 전분기대비 23% 증가 전망-IBK

  • 등록 2016-03-18 오전 8:00:27

    수정 2016-03-18 오전 8:00:27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IBK투자증권은 효성(004800)에 대해 1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18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이지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은 241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3%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쉬카우인 섬유부분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산업자재·화학·중공업 부문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전사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섬유부문은 지난해 3분기 증설한 1만5000톤의 스판덱스 증설물량이 올해 온기로 반영되면서 전년 대비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산업자재 부문은 타이어코드의 미주향 물량이 늘어나고 적자가 지속됐던 중국 남경 스틸코드 설비 스크랩으로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중공업 부문도 한전 수주와 미주 지역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물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1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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