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까지 북미 65인치 이상 대형 및 UHD TV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면서, 10년 연속 북미 TV시장 1위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J.D. 파워는 5월을 기준으로 최근 12개월 내 TV를 구매한 소비자 3750명 이상을 상대로 순위를 산출했다. 제품의 성능, 신뢰성, 기능, 가격, 조작의 용이성, 스타일과 외관, 품질 보증 등 7개 요소로 소비자 만족도를 측정했다.
삼성 TV는 50인치형 이상 부문에서 871점을, 50인치형 미만 부문에서 856점을 기록해 각각 비지오(867점)와 LG전자(066570)(846점), 소니(847점)를 제치고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소비자들 구매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컨슈머리포트와 J.D. 파워 평가는 북미 TV 시장의 성과로 연결되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문수 부사장은 “삼성 TV는 뛰어난 화질과 제품력으로 북미시장 고객들에게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면서 “올해도 다양한 SUHD TV 라인업으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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