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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 엘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 모터스가 `모델3`를 세단과 크로스오버형으로도 출시키로 했다. 또 2020년까지 전 세계 도로에서 50만대의 테슬라 차량을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JB 스트로벨 테슬라의 최고기술책임자는 15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 개발 중인 3세대 자동차 모델3에 세단과 크로스오버를 포함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스트로벨은 “2020년까지 테슬라는 연간 50만대를 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최고경영자(CEO) 엘론 머스크가 강조한 목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