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은 전년 기준 방위산업분야에서 매출 1조5000억원, 영업이익 600억원을 달성했고, 한화는 매출 1조2000억원, 영업이익 1200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기준으로 화약 및 방산에서만 매출 3조원이 넘는 외형과 수익성면에서 한국항공우주를 능가하는 국내 1위 방산업체가 됨과 동시에 세계 35위권 방산업체로 진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 연구원은 “방위산업 분야의 글로벌 추세가 M&A를 통한 대형화 임을 고려하면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내년 수익성과 자기자본이익률(ROE)가 회복되면서 긍정적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NICE신평, 삼성테크윈·한화에너지 신용등급 하향 검토..왜?
☞[특징주]주판알 튕기는 투자자, 한화·케미칼 방향 탐색중
☞한화, 삼성테크윈과의 시너지 기대..'매수'-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