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9일 열린 컨퍼런스에서 라인은 중장기 전략 방향을 발표했다. 라인의 글로벌 누적 가입자는 5먼6000만명이며 이 가운데 월간 활당자수(MAU)는 1억7100만명이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MAU가 추정치 2억1000만명 대비 소폭 낮지만 수익화(Monetization)하기에 충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가입자당매출(ARPU)가 높게 측정되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정 연구원은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는 사업 확장에 있어 긍정적”이라며 “앞으로 일본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이런 전략적 제휴가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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