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598회 당첨번호 서울 최다배출, 16명 중 11명이..

  • 등록 2014-05-19 오전 8:27:31

    수정 2014-05-20 오후 1:55:38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로또598회 당첨번호가 전국 무려 16곳에서 쏟아졌다.

지난 17일 실시된 제598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4, 12, 24, 33, 38, 45’이고 2등 보너스 번호는 ‘22’로 나타났다.

로또598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1인당 당첨금 8억3399만8594원을 획득하게 된다. 2등은 50명으로 4447만원씩 받고 3등은 2053명으로 108만원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4개 번호가 일치해 5만원의 당첨금액을 받는 4등 당첨자는 8만6005명이다. 3개 숫자를 맞춰 당첨금액 5000원을 받는 5등은 133만3411명으로 집계됐다.

로또598회 당첨번호가 배출된 16곳은 ‘서울 6곳, 인천 1곳, 경기 1곳, 대전 1곳, 대구 1곳, 충남 1곳, 경남 1곳, 부산 4곳’ 등으로 나뉜다.

로또598회 당첨번호 1등 지역의 서울 6곳은 ‘행당1동 KB옆 가판, 목3동 행운복권방, 신사동 대박, 상계동 스파, 창3동 영훈슈퍼, 면목동 행운복권방’인 것으로 드러났다.

계속해서 ‘인천 가정동 CU,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주공공이로또, 대전 전민동 대한민국마트, 대구 태전동 칠곡스포츠, 충남 오관리 천하명당복권방, 경남 장평동 CU, 부산 괘법동 GS25, 화명동 로티스트, 범일동 부일카서비스, 온천동 세븐일레븐’ 등에서 대박이 터졌다.

로또598회 당첨번호 1등 16곳 가운데 수동 방식이 11명으로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고 자동은 부산 2곳을 비롯해 5군데에 그쳤다.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1등에 당첨됐을 경우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지니고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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