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034220)는 우리투자증권과 하나대투증권의 복수 추천을 받았다. 내년 2분기 일본 TV업체와 LG전자의 초고선명텔레비전(UHD TV) 판매가 본격화되리란 전망 덕분이다. 내년 1분기 영업적자 우려도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어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과 현대증권은 대상(001680)을 나란히 주간 추천주에 올렸다. 내년 옥수수 등 곡물가격 하락으로 원재료비가 안정되고 영업이익도 개선될 것으로 봤다.
SK텔레콤(017670)도 가입자와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성장으로 내년도 사상 최대 순이익이 기대되면서 신한금융투자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신한금융투자는 또 이익 규모가 업계 최고이면서도 밸류에이션은 상위업체보다 40%가량 할인돼 있는 대웅제약(069620)도 추천했다.
이 밖에 코스피 종목 중에선 하나금융지주(086790), 한국카본(017960), 녹십자(006280), 대한유화(006650), CJ헬로비전(037560), 현대글로비스(086280), 강원랜드(035250), SK C&C(034730), SK이노베이션(096770) 등도 추천됐다.
코스닥 종목으로는 4분기에 집중된 에스엠 타운(SM Town) 콘서트 효과가 기대되는 에스엠(041510)이 신한금융투자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이 밖에도 인터파크(035080)와 동국S&C(100130), GS홈쇼핑(028150) 등이 코스닥 추천 종목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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