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6개 은행, 광주에서 서민금융 상담한다

25일 오후 광주은행 본점서 개최
참가자에 0.5%P 대출 우대금리 제공
  • 등록 2012-10-21 오후 12:00:00

    수정 2012-10-21 오후 12:00:00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금융감독원과 6개 은행이 광주에서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한다.

금감원은 21일 광주·국민·우리·신한·하나·농협 등 6개 은행과 신용회복위원회, 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등 8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광주 서민금융상담 대(大)행사’를 오는 25일 2시 반부터 광주은행 본점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금융강연 및 금융상담으로 구성된다. 새희망홀씨 등 서민대출과 자영업자대출, 전환대출 및 신용회복지원에 관심 있는 주민은 은행별로 마련한 개인상담 부스를 통해 맞춤형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광주은행장은 서민들과 금융애로사항에 대해 직접 상담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광주은행 등 6개 은행과 한국이지론 등을 통해 대출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만약 새희망홀씨 대출 승인을 받으면 통상 금리보다 0.5%포인트 우대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금감원 및 한국이지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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