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발전소 등의 시설은 리비아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외교적 이슈와는 별개로 문제 없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다양한 공종과 지역에서의 해외수주는 국내 주택업황 부진을 상쇄시키고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 시장의 PF형 사업, 개발형 사업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건설사는 현대건설 외에 찾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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