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근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휴대폰 부분의 실적이 잘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인정받지 못했었던 가장 큰 요인은 Flagship 스마트폰 모델이 없었다는 점"이라며 "갤럭시S는 북미 사업자들을 중심으로 아이폰에 비해 절대적으로 우월한 지위를 확보했고 아이폰의 통화품질 이슈로 갤럭시S의 판매량은 기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현재 동사의 주가 수준은 연결 실적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8.0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8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충분히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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