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신종플루 수익감소 불가피..프리미엄은 여전-신한

  • 등록 2010-03-24 오전 8:24:13

    수정 2010-03-24 오전 8:24:13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4일 녹십자(006280)에 대해 신종플루 특수가 사라진 뒤의 실적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외형 공백을 메우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준비하고 있어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는 16만원을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녹십자는 양호한 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신종플루 특수 이후의 실적 감소를 우려해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하지만 녹십자는 신종플루 특수가 사라짐에 따른 수익 감소를 메우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준비하고 있고, 독감 백신 메이커로서 해외 영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녹십자는 신종플루 효과가 반영되는 1분기뿐 아니라 2분기, 3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자체 개발 품목인 `그린진`과 독감 백신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
☞녹십자, `항암 면역 세포치료제` 임상단계 진입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